나의 고질적인 문제
나의 고질적인 문제는 굉장히 많다. 해야 할 일들을 미루는 습관, 정리 정돈을 못하는것, 하고 싶은 것만 골라서 하는 습관 등등… 일일히 나열하자면 한 페이지를 꽉 다 채울 수도 있을것이다. 그러나 이러한 사소한 습관이나 문제점 들을 완벽히 고치기에는 힘들지 모르지만 노력을 한다면 어느정도 개선은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. 내가 생각하기에 나의 진정한 고질적인 문제점은 바로 문득 문득 내 머릿속을 괴롭히는 “감성적인 생각”들이다. “감성적인 생각”이라고 표현은 했지만 사실 우울증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. 이러한 감정들은 규칙적인 시기에 맞춰서 찾아오지도, 특별한 동기에 의해서 찾아오지도, 특정한 시기에 찾아오지도 않는다. 그러나 이러한 생각들이 머릿속을 채울때면 내 스스로가 너무 무력해짐을 느낀다. 반드시 해야 할 일도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대인 관계에 있어서도 굉징히 소홀해진다. 괴로워하다 나름 해결한다고 찾은 방법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글을 쓰며 정리하는 것인데, 이로인해 쓸대없는 감정적인 생각은 많이 정리되지만 왠지 더 혼자라는 느낌이 들어 외로움이라는 또 다른 문제를 낳는다.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큰 문제점이라고 느낄 수 없을지 모르지만, 현실적인 사고로 한걸응미라도 더 달려나가야 하는 나로서는 굉장히 큰 고질적인 문제라 할 수 있다.